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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의 거리에서는 오늘도 끊기지 않고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오지 마! 누가 도와줘요!”

초록색의 애벌레와 비슷한 모습의 괴생명체가 사람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틀림없이 먹이를 노리는 짐승처럼 입에서는 침까지 흐르고 있었다.

괴생명체가 발톱과 비슷해 보이는 한낮 형태의 손을 높이 접어들다 내리치려는 순간 바람을 귀안아픈마스크 가르는 쇠소리와 나란히 괴생명체가 폭발했다.

“…괜찮나? 국민 “

보라색 마스크와 갑주로 무장하고 같은 색의 검을 든 사람이 말을 걸었다.

“…네”

말이 끝남과 동시에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더욱이 검은색 승합차가 도착했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성식 두 명이 문을 열고 내렸다.

“……츠루기…”

“당신…”

마스크를 쓴 사람의 이름을 부르자 검에 붙어있던 손바닥 크기의 전갈 맨드리 로봇이 떨어져서 땅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어서 갑주와 마스크가 사라지며 정장을 입은 소년의 모습이 드러났다.

“나의 노우 카가~미랑 미사키~느! 테두리 다리갱이 늦었군!”

“미사키느가 아니야, 츠루기군…”

갈색 머리의 여자가 인상을 쓰며 말했지만 츠루기라는 이름의 소년은 들으려고 교량 않았다.

“웜이 없다면 볼일은 없어… 메밀국수라도 먹으러 갈까?”

“좋아요”

정장을 입은 검은 머리의 남자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승합차에 올라탔다.

잠깐!

손을 앞으로 내밀며 멈추라는 제스처를 보냈다.

“나도 이녁 메밀국수라는 거 먹어도 될까?”

연신연신 값이 비싼 몇만 엔 단위의 음식만을 먹는 츠루기에게 메밀국수는 생소한 음식이었다. 도리어 그것보다는 갈색 머리카락의 여자와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

옆에서는 어느 틈에 늙은 집사가 눈빛으로 부탁을 하고 있었다.

“…알았어.”

정장을 입은 남자가 마지못해 승낙했다. 츠루기의 표정이 밝아지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할아범은 오지 않아도 돼! 집에서 기다려!”

“네? 잠깐만요 도련님!”

집사의 말을 무시하고 승합차에 곰곰 올라타버렸다. 형씨 멋대로의 행동에 정장 입은 남자와 여자는 서로 마주 더 고개를 저었다.

집사의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서 승합차는 출발했다.

“서민들의 차는 좁군”

“당신만 없으면 넓은 차거든?”

옆에서 여자가 자못 낮게 중얼거리듯 말했지만 츠루기에게는 들리지도 않았다. 어쨌든지 주변을 순수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운전을 하고 있는 남자는 뒤의 상황은 지려 쓰지 않고 역시 국수가게를 향해 달려갔다.

도로를 달려 적당한 장소에 주차한 뒷줄 내려서 낡아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메밀 국수 4인분 주세요.”

각각 일렬로 서있는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미사키~느!”

여자의 옆자리에 앉더니 해맑게 웃으며 바라보았다.

“미사키느가 아니라니까…”

츠루기는 쭉 싱글벙글 웃으며 보고 있을 뿐이었다. 더욱 종료 태클을 걸기도 피곤한지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았다.

방장 4명이 먹을 국수가 나오며 3명은 국수를 먹기 시작했다.

“이렇게 먹는 건가?”

흉내를 내며 어설프지만 그래서 먹기 시작했다. 국수를 먹는 소리만이 가게에 들렀다.

“…츠루기군”

국수를 먹고 있던 여자가 입을 열었다.

“왜? 미사키~느!”

츠루기의 말에 고개를 돌려 보는 것과 동시에 씹고 있던 국수를 삼키며 대답했다.

“…제대로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미움받는다구?”

한마디에 놀라서 츠루기의 눈이 커졌다.

“…나는 미움받는 것에도 정점에… 서고 있는 거야?”

물어보는 목소리에는 불안이 섞여있었다.

“싫다면 기이 나를 미사키느라든가, 시고로 이상한 별명 같은 걸로 부르지 마. 나는 미사키. 미사키 유즈키야.”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단호하게 말했다.

츠루기는 미사키를 보며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뿐만 아니라 물었다.

“나는 사랑에 있어서도 정점에 생각 거야! 그러기 위해서라도 미사키~ㄴ…아니, 미사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보는 것부터…해야겠지?”

왜냐하면 말하며 웃고 있는 츠루기의 모습은 철없는 아이가 잠깐이지만 어른스럽게 보였다. 입가에 웃음을 지어 보이며 끄덕였다.

“좋을 때지…”

국수를 먹던 남자는 흐뭇하게 웃어 보이며 말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타도코로 씨!”

너무나 놀라서 먹고 있던 국수가 걸려버릴 뻔했다. 조용하던 국수가게가 웃음소리로 소란스러워졌다.

Categor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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